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오마주를 위한 오마주 (2018.5.15.)View the full contextddllddll (63)in #kr • 7 years ago 학부시절 교수님께서 저에게 평론가로 길을 잡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셨었는데... 시를 쓰지 못하겠거든 소설을, 소설을 쓰지 못하겠거든 평론가를 하라는 말이 있다 하하하;;;
ㅋㅋ 그 말은 문학과 교수도 하더라구요. 물론 평론만 하는...
어차피 어떤 자격의 문제는 아니고, 기능의 차이이죠.ㅎㅎㅎ
문학비평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저에게 말씀해 주셨었어요..ㅎㅎ
교수님이 졸업하신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라면서요.
추천서를 정성스럽게 써주시겠다고...ㅋ
저는 막 시쓰는 게 좋다고 그랬는데...제 시를 보시더니..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비평 능력을 알아봐주신 것일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평론가 하고 싶은데....시무룩...
제가 ㅋㅋㅋㅋ 인기작가가 ㅋㅋ되었듯 ㅋㅋㅋ
희ㅋㅋ 희망을ㅋ ㅋ ㅋ ㅋㅋ
지하철에서 미친듯이 끽끽거리네요 ㅋㅋㅋ
희망을 가지세요. 인기 평론가님ㅋㅋ
주변을 돌아봐요!
아마 다들 쯧쯧 이런 눈빛으로 우리 금손 인기 작가님을 보고 있을 거예요..ㅋㅋㅋ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놉! 인기작가 쟈철에서 싸인중...
하...약도 없다 약도 없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도 싸인 하나 해줘요 빨리!!
아 맞다. 디디엘엘님, 덕분에 저녁 맛나게 먹고...
계획했던대로 커피도 제가 아니 디디엘엘님이 사셨습니다ㅋ
천호에서 족발먹고 왔는데, 제가 지금껏 먹어본 족발 중 거의 탑에 꼽히는 맛입니다!
기분좋게 밥먹고 커피마시고! 오늘 기분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