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정선까지 5시간 갔던 기억이 났어요!
동굴도 가고 시장도 가고 아라리공연(?)도 보고 재미있었는데...
그 때 너무 오랫동안 기차에 지쳐서인지
정선은 너무 멀다는 인식이 콕 박혀서 차마 가게 되질 않아요...
늘 그리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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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정선까지 5시간 갔던 기억이 났어요!
동굴도 가고 시장도 가고 아라리공연(?)도 보고 재미있었는데...
그 때 너무 오랫동안 기차에 지쳐서인지
정선은 너무 멀다는 인식이 콕 박혀서 차마 가게 되질 않아요...
늘 그리운 곳입니다!!
차로 가면 그다지 멀지는 않을걸요?
여름에는 동강래프팅과 레일바이크 타고 맛난 옥수수 먹고 강원랜드가서 카지노 구경 한 판 하는 여행도 좋은 것 같네요.
테일님...저 카지노 가서 못 돌아오면 어떡해요!!
저 일확천금을 노리는 여자예요~~!!! ㅎㅎ
카지노 분위기 별로 안좋습니다. 그냥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커피 한 잔 먹고 나와야 합니다. 절대로 돈 벌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아~~횡재하고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 아니구나...
가서 꼭 커피만 한 잔 먹고 나올게요!!
제가 또 테일님 말씀을 잘 듣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