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톤 낮춰서 읽어 봐. 무척 부드러운 글인데. ^^ 질문 형식을 빌어 스티밋의 모든 고래, 뉴비들 한테 스스로에 대해서 좀 더 솔직해 져 보자고 말한 것 뿐이야. 물론 모든 스티밋의 사람들이 내가 말한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는 없어. 진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사는 이 곳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도 보이니깐. 나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상이 별반 다르다고 보지않아. 모두에게 선하고 공정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요할 필요도 없고, 선하고 공정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내면에 감춰진 이기심을 억지로 억누르며 선한 코스프레를 내비치며 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재미있다고 느끼면서 그냥 스티밋을 즐기면 되는거야. 그게 안되면 떠나는 거고. 어쨋든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 아 참 츤데레, 내가 좀 차갑기도하고 따뜻하기도 하지. 두 가지가 동시에 나오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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