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레드 테일스(Red Tails) 입니다. 2012년 작이죠.
너무 재미있게 본 후라 평점을 찾아봤는데.
7.41점 밖에 안되네요.....
우선 영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흑인 전투기 조종사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무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볼 때는 한국 출신의 유학생이 미국인에게 차별을 받았다는 뉴스 기사를 본 후에 영화를 본 터이라 참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을 때입니다.
이 영화의 시대상은 세계 2차대전입니다.
그때만 해도 흑인에 대한 차별이 매우 심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흑인 비행사들은
다른 백인 비행사들에 비해 비행기도 매우 안좋은 기체로 받고, 작전에 투입되기도 힘들었다고하네요.
하지만, 322전투 비행단은 폭격기 호위 임무를 통해서 그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2차 세계대전
에서 훌륭한 전과를 세우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흑인 전투기 비행사의 이미지를 대폭 상향 시킵니다.
모든 능력은 피부색이 말해주지 않는다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서 말해주는 것이지요^^.
또한 영화의 장면은 대부분 전투기의 전투씬입니다. 주로 공중전이지요. 약간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긴하지만, 영화를 볼 때에는 제법 스케일이 크게 보여서 볼만 했습니다.
제 취향의 분들이 있을 거라 믿고 ! 영화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