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대로 살자 라이프 인사이트입니다.
이번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왜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지 설명하는 포스팅입니다.
제가 연재를 늦게 했네요.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클라우드라는 표현은 사실 틀린 표현입니다. 다른표현이 아니라 틀린표현 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의 기술들이 가지는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맞는 표현은 클라우드 컴퓨팅 입니다.
왜 클라우드 컴퓨팅이 맞는 표현인지는 단 하나로 다설명이 됩니다. 사실 이거 하나로 왠만한 것들은 다 설명 가능합니다.
크 알파고 형님! 이거하나로 4차산업혁명의 왠만한 것들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알파고가 이세돌기사와 대국하기전 어떤 한 기자가 구글 딥마인드 책임자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알파고의 서버를 직접 가져오는 건가요?" 책임자가 말하기를 "알파고는 구름위에 있습니다" 정말 시사하는 바가 큰 표현 입니다.
왜냐????? 알파고가 구름위에 있다는 말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가상의 컴퓨터"""위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게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인 것이지요. 가상의 컴퓨터에 인공지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스템과 서비스가 있다는 뜻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미친듯한 퀄리티의 미래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상의 컴퓨터는 어떤 원리로 적용되는 것인지 알아봐야겠죠??? 한국은 이부분에서 매우 후진적입니다. 사실 아프리카 케냐만큼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용. 5G갖추면 뭐합니까? 다른 한 축이 매우 부족해요 ㅠㅠ
클라우드 사업자는 고성능 컴퓨터를 여러지역에 분산설치를 합니다. 그 고성능 컴퓨터들이 가상의 공간에 하나의 커다란 컴퓨터를 구현해내는 것이죠. 사용자들은 노트북, 스마트폰, 개인PC등을 이용해서 가상의 컴퓨터에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출력하는 것이구요. 따라서 모든 고성능 컴퓨터가 파괴당하지 않는 이상, 가상의 클라우드 컴퓨터는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방금 말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나요??
크 여기서 비트코인 형님이 나오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2000년대 중반에 나온 개념입니다. 사카모토 사토시가 논문을 발표할 때는 2009년~2010년이죠. 사토시형님이 기존에 없던 것을 똭 하고 내놓은 것이 아니에요. 클라우드 컴퓨팅과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같은 개념의 서비스 입니다. 매우 큰 공통점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게다가 연결하는 방법까지 비슷합니다. 블록체인은 가상의 공간에 수많은 블록을 생성하고 그걸 체인해서 하드웨어에 저장시키는 방법이라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현실의 공간에 수많은 고성능 컴퓨터를 설치하고 그걸 체인해서 가상의 클라우드를 만드는 것이에요. 차이점은 하드웨어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기반= 블록체인(비트코인)
이로인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먼저 일반 서버를 가지는 것보다 보안이 매우 강력합니다. 북한이 한국의 공공기관 서버를 공격하는등 많은 일들이 있는데요. 클라우드화 시키지 않아서 그래요. 또한 분산되있어서 절대 트래픽이 막힐 이유가 없습니다. 한꺼번에 동접자 수가 많아지면 그것을 충당하기 위해 서버를 샀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상의 창고를 산건데요. 이것도 큰 비용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면 그런걸로 걱정할 일은 없는 것이죠.경주지진, 메르스 사태등 국가재난 사태에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가 다운된적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문제는 문제인 정부 박근혜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는게 가장큰 문제에요ㅠㅠ 집권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니까요. 최근 포항지진에서도 시스템 오류로 지진소식을 늦게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보공유도 당연히 더쉽죠. 클라우드에 가기만 하면 모든 정보를 다 알 수 있으니 업무를 더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는 일반적입니다. 정말 당연한 서비스에요. 그 다음부터가 문제죠. 아까 알파고는 구름위에 있다고 했쥬?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이용하든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하든 곧 있으면 알파고급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밥이없으면 살아갈 수 없듯이 AI는 데이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 있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카테고리화 해서 인공지능에게 먹인다면? 그것을 기업뿐아니라 수많은 개인들에게 서비스를 한다면? 게다가 벌써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마케팅에 활용했는데요.
페이스북은 당신의 모든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음식영상에 3초 머물러 있고 여행영상에 5초 머물렀다면 그 차이 마저도 데이터화해서 당신에게 여행영상과 광고를 더 도달 시킬 겁니다. 사람들을 분류해서 마케터들이 상세 타겟을 해 세밀하게 구매를 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죠.
어디 인공지능만 있나요? 자율주행 자동차는 지나갈떄마다 사진을 찍어서 그걸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구조인데요. 차량에 내장할경우에 컴퓨터 크기만 자동차의 반을 차지할겁니다. 그거 싹~~~다 클라우드로 보내는 거에요.
에이 자율주행자동차만 있나요? IOT도 있습니다. 사물에 인터넷 달고 데이터 수집하는데 그거 내장 시키려면 사물크기의 99프로가 컴퓨터 입니다. 그 정보들 싹 다 클라우드로 보내는 거에요.
지금 전세계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쟁입니다. 알리바바나 아마존 처럼 직접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들을 모으는 방법도 있고, 페이스북이나 구글 처럼 자사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 사용자들이 오게끔 하는것도 있습니다. 즉 내가 고객에게 가느냐?, 고객이 나에게 오게끔 하는가의 전략차이가 있죠. 중요한건 한국은 그 경쟁에서 매우 뒤쳐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기술이 부족해서 뒤쳐지는게 아닙니다. 원격의료 진료 우리나라 10년전에 했습니다. SNS는 15년 전에 나왔구요. 클라우드서비스도 수년전에 먼저 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통찰력이 매우 부족했을 뿐입니다. 그 원인은 사회의 분위기, 교육 시스템 이 2개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시각이 부족함으로서 기업가 정신이 부족해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도태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관료들의 시대의 흐름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프리카 나라와 클라우드 기반이 다를게 없다고 했습니다.
클라우드의 본질은 수많은 컴퓨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매우 거대한 가상의 컴퓨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야할 것이 개인정보를 좀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개방해야합니다. 최근에 휴대폰번호 4자리 수집했다고 법원에서 형사처벌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공공기관 데이터 공개는 영국은 94프로인데 한국은 5프로 미만입니다.
저는 법률 중개서비스 플랫폼 창업을 준비했습니다. 변호인과 의뢰인을 연결 시켜주는 서비스이고, 법률 인공지능까지 만들려고 했습니다. 플랫폼을 못만든건 전적으로 저의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법률 인공지능은 한국 법원이 전판례를 공개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그러지를 않네요.ㅠㅠㅠㅠ 대법원 판결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상 클라우드가 왜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서비스인지 설명했습니당.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당
엄청난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dipaliya님도 꾸준하시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이런거라도 꾸준히 해야죵
아 그래서 암호화폐들이 이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고 있군요. 암화화폐,클라우드, 인공지능이 세트로 가는 느낌이네요
알지 못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고 움직이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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