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자..
참 마음이 아립니다.. 관심없는척했지만 실은 그 피해자가 내가 아님에 안심했던걸까요?
아이가 학교에가니 공부 잘하니마니보다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괴롭힘 당할까봐 항상 걱정되네요..
저의 아이라도 제대로 키워야겠어요..
큰 용기내어 글로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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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참 마음이 아립니다.. 관심없는척했지만 실은 그 피해자가 내가 아님에 안심했던걸까요?
아이가 학교에가니 공부 잘하니마니보다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괴롭힘 당할까봐 항상 걱정되네요..
저의 아이라도 제대로 키워야겠어요..
큰 용기내어 글로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고민 되실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의 세계는 정말 복잡하고 교묘해서...밝고 잘 지내는것 같아도 그 안에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기 어려운것 같아요. 최근에 저도 엄마랑 이야기하면서..엄마가 왜 말하지 안았냐고, 늘 밝게 시시콜콜 이야기해서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 몰랐다고..그러시더라구요. @dmsqlc0303 님이 아이의 숨은 마음까지 잘 느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