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한테 열흘전에 전화를 했다.
환갑은 언제 몇칠 날 하냐고 물어 보아도
예약을 해야지 하면서 얼버무리고 만다.
시누이는 아들이 하나 있다 .
아들이 최고로 잘생겼고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유별나게 키웠다.
그런데
마흔이 다 되었는데도 장가를 가지 않아 속상해 했고
손주 본 사람을 부러워 했다.
점심 먹자고 연락이 왔다.
형제들이 다 모였다.
모두모두 축하해 주었다.
내가 결혼을 할때는 이미 시누이가 시집을 갔다.
그래서 그런지 나 한테도 살림이 넉넉지 않은 집에 시집
왔다고 잘해주었고 우리집 근처에서 항상 같이 살아서
정이 많이 들은 시누이다.
시누이도 우리를 따라서 시골로 이사을 했다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서 형제들 불러서 삼겹살과
옥수수 감자 고구마 를 실컷 먹고도 한보따리
싸오곤 했다.
항상 맛나게 먹었고 늘 고마운 시누이다
스티미언 여러분 건강 하세요.
사이 좋게 정을 나누는
시누와올케 사이 보기 좋으세요~^^
날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고 맙습니다.
잔잔하네요 : )
가족 냄새 물씬~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시누양반이 인정이 많으신가봅니다.
가까이 지내는 올케도 서로 의지가되고
좋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인데도 가족의 끈이라는 훈훈함이 있어, 따뜻함이 전해져 옵니다.
시누이분과 많은 추억을 쌓으신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대문을 보니 빛이나네요.
올해 좋은 일 많을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따스한 모습 흐믓합니다.
이해관계를 떠나 "정"으로 이어가는 우리삶의
행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