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우치다 타츠루라는 일본 분이 쓰셨고요.
여기서 저는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에 대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삭막한 현실을 초래한 원인-글로벌화와 개인의 원자화>
일본과 한국의 상황은 비슷합니다. 삭막해졌고, 개인주의가 너무 강해졌고, 전통적인 공동체는 와해되고 있죠. 우치다 타츠루씨는 그 원인을 글로벌화와 그로 인한 개인의 원자화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람간의 “정”을 대신하는 “돈”>
글로벌로 개방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남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개인은 효율화를 추구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잡다한 서비스들은 누구에게 부탁할 수 없고, 다 이제 돈 주고 받아야 합니다.
혹시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저도 며칠 전에 심리적인 고민이 있어서 친한 친구에게 말을 하려다가,
아 친구에게 민폐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접은 적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고민이 있으면 친구나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당연했는데, 이제는 돈 주고 심리 상담을 받습니다. 한국이라는 시스템에 사는 저로서는 바꿀 수 없지만, 굉장히 .. 현재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위에 책에 나온 구절처럼 개인이 개인을 돕는 방법은 ‘의식주’입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 및 성향 심리가 다르기 때문에 심리적인 해결책은 제시 하기 힘들죠. 그냥 물질적으로 도와주고, 심리적으로는 위로해주고 들어주는 거죠.
그런데 약한 개인은 물질적으로도 별로 못 도와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고 더 열심히 살아서 꼭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해져서 내가 가진 것을 나눠주자. 그렇게 나눠줘서 팔로우가 생기면 더 많이 나눌 수 있다.
개인 혼자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 못 합니다. 시스템은 강한 개인 혼자서도 해결 못 합니다. 하지만 강한 개인이 시작해서 개인이 모이는 공동체를 만들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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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생각하는 개인의 해결책은 무조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근데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뭐하나요. 자신이 강해진 것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강해진 것인데.
2 두 번째 해결책은 조금 강해진 개인이 좋은 뜻으로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두 번째 방향으로 가보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오늘도 열심히 경험 쌓고, 컨텐츠 생각하고, 책도 강의도 열심히 찾아봐야곘습니다!
맞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우선 내가 바로서야합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필요한 것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야하지요.
개인의 도움이 효과적일 수도 있고 사회에서 함께 해야 할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지켜져야겠지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jjy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