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을 보러 마트에 갔는데 배추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시골 마을이라 원하는 물건을 바로 구입하는데 여의치가 않기때문에 괜찮은게 눈에 띄면 그때그때 쟁여놓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마치 다람쥐가 되어버린것 같은;;(물론 모습이 그처럼 귀엽다는 의미는 아니지요 ㅎㅎ)
여하튼 정신없이 카트에 배추를 담고 계산된 영수증을 봤더니, 배추 한통(1~1.5kg정도이입니다)에 대략 7~9천원정도 되더군요. 김치 한번 먹으려면 배추값만 4만원이 나오네요. (금빛으로 만든 김치;ㄷ ㄷ)그래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식구들이 잘 먹어주겠죠?
요만큼 나오네요 ㅎㅎ
와 저정도면 식구들 먹기 충분하겠네요 !! 비싸긴하네요 4만원돈이라니 ㅜㅜ
한달 반? 정도 먹더라고요. 사먹는게 싼게 아닐까 싶어서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만들어먹는게 맛있다네요 ㅎㅎ
오~~김치 맛나겠어요. 식구들이 좋아하니 해야죠^^
그쵸~ 식구들이 좋아해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