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형 제작 배급사가 영화제작을 축소시키겠다고 해서 영화스텝으로써 불안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는데, 펩시님 글 읽어보니까 다시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나라가 세계로 퍼져나가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것도 좋지만 영화산업이 세계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나라 스텝들도 함께 해외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보시나요?
우리나라 대형 제작 배급사가 영화제작을 축소시키겠다고 해서 영화스텝으로써 불안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는데, 펩시님 글 읽어보니까 다시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나라가 세계로 퍼져나가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것도 좋지만 영화산업이 세계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나라 스텝들도 함께 해외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동키님!
그 대형배급사가 국내 영화 사업을 축소시켜도 현재 신규 투자 자본이 충무로에 많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큰 변화가 없을 겁니다. 이런 움직임과 별개로 스탭들이 해외로 나가서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건 좋은 일이죠. 다만, 언어나 네트워크가 충무로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 해외도 국내보다 경쟁이 심하면 심했지, 만만치 않으니깐요. 당장 도전하기보다 언어를 조금씩 준비해 앞으로 닥칠 상황을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