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두 번의 폭락장을 겪으머 큰 손실을 보고, 세 번째 폭락장은 관망한 이후, 다시 폭락장이 찾아왔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비트 트랜잭션이 원활해 질 경우 빠질 가격을 고려하면 아직도 이는 진행중이라 생각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광기에 가까울 정도의 상승세에서 분명 멈춰야 하는 것을 알고, 멈추기로 정해놓은 포인트가 지났음에도 자꾸 매수를 누르려는 본능 때문에 이득을 많이 놓쳤다.
하지만 그래도 발전한 점이라면 분할 매도를 통해 장에 휩쓸리지 않고(사실 좀 휩쓸렸지만)어느정도나마 이득을 지켜냈다는 점이다.
코인시장이 호흡이 아무리 빠르다지만,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는 태도가 참 중요한 것 같다.
마무리는 명언으로.
타짜의 세 번째 원칙. 욕심 부리지 마라
전 약간 쫄보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뭔가 장 분위기가 이상하면 코인을 후딱 빼고 보는 타입이라 이번 하락장에서 적은 손실로 빠져나온 것 같습니다. 분위기 이상해서 절반 정도 이익 실현해놓고 잤죠. 자고 일어났더니 하락장이 와서 5% +가 10%- 로 되어있길래 잠시 참고 조정되서 5%-까지 올린다음에 싹 처분했네요. 지금은 비트코인 관망하면서 중간중간 장봉으로 상승장으로 바뀔때 잠깐 25% 현금으로 들어가서 NXT 사고 (커플링이 잘되어있어 이득이 좀 나니까요) 쭉 팔아 현금화 하는 식으로 약간의 이득과 스릴를 즐기며 구경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dootyfree 님 tooza 태그도 활용 부탁드립니다:)
네 적극활용하겠습니다! 저 SNEK 구독자인데 ㅋㅋ 신기하네요.
저도 분할매수/ 분할매도 둘다 단타든 장타든 투자에 있어서 정말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타 위주로 하는 사람인데 하락장에서 단타치는 방법과 관련된 포스팅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같이 정보 공유하면서 투자 팁 공유해요~
단타는 제 영역이 아니지만 항상 궁금하긴 했습니다~ 팔로우 하고 자주 구경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