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사실은 얘기하지도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차원에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흰쌀밥과 밀가루 음식은 탄수화물로 대표되는 영양소를 지닌 음식 들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인데 왜 우리의 몸을 망칠 수 있는 걸까요.

인류는 20만년전 호모 사피엔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에 왔습니다. 초기 인류의 수렵생활에서는 지금 처럼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냥등 격렬한 운동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지금에도 신체에는 많은 양의 지방이 축적되는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류는 몸안의 다른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화되어 왔습니다. 지금과 같이 과도한 영양섭취로 에너지원이 몸안에 과다 공급 될 것이라는 예상은 못했었겠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도 없었을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몸에 들어왔을때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98%로가 에너지로 활용 됩니다. 남은 포도당을 저장시키기 위해 몸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세포에 저장시킵니다. 이때 각 세포에 저장되는 형태의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되면 지방간, 당뇨병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인슐린 분비의 기능이 저하되어 포도당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당뇨병의 한 증상인 저혈당으로 인해 쇼크사를 일으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밀가루 섭취를 통해 몸안에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게되면, 이로 인해 걸쭉해진 피가 혈관을 손상시키게 되고 이는 고혈당이라는 당뇨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 신체일부를 괴사시키는 현상과 각종 합병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체일부를 절단하게 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대부분은 매스컴을 통하거나 주변을 통해 들은 적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산업화의 영향으로 경제성장을 이룬 대다수의 나라에서는 영양결핍이 아닌 영양과다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식생활 이면에는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로 인해 스스로 몸을 병들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흰 쌀밥과 밀가루의 과다 섭취는 인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만들었고 대사기능의 장애를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을 조심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몸에 저장된 지방을 태우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될 것입니다.
현미밥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먹어보니 먹을만 했어요~ ^^
근데 왜 몸에 좋은 건 맛이 없을까요. ㅎㅎ
적응이 덜 된 것입니다. ㅎㅎㅎ
밀가루가 안좋다는건 알고있었는데... 흰쌀밥도 조심해야겠네요ㅋㅋ
되도록 먹게 되더라도 조금만 먹고 피자 한판 그냥 뚝딱하는데 이제 참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탄수화물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한국식 식단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쥬스,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류와 같은 간식에서 과도한 당분은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 때문이기도 하고요. 식재료를 멀리하기 보다는 식단에서 섭취 비율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가루는... 글루텐 알레르기 문제는 분명히 있고, 재배 과정에서 과도한 농약을 쓰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유혹을 견뎌야 하는 입장에서 밀가루를 섭취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네네.. 밀가루를 안 먹고 지내기가 정말 쉽지 않죠. 특히 성분표를 봤을 때 '미국산' 이렇게 되어 있으면 그냥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건 라면도, 과자도 안 사 먹는 건데... 휴... 어렵죠.
최근 저항성 녹말에 관한 연구가 쟁점이 되면서 흰쌀밥은 찬밥으로 만들었을 경우 고구마 못지 않은 장내 유익균 생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현미나 흑미는 무조건 적으로 '선'이 아니라 명현 현상이나 기타 독성이 있어서 모든 사람의 체질에 맞는 것은 아니고요.
음 우선 흰쌀밥은 먹게되더라도 조금만 먹으려고 합니다. 저는 현미가 몸에 안맞는것 같던데 그게 명현 현상 일수도 있겠네요.
네.. 식단에서 흰쌀밥을 비롯한 탄수화물의 비중은 2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지요. 안 먹던 사람이 현미나 흑미를 먹었을 때 졸립거나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 현기증이 날 수 있는데 그게 명현 현상입니다. 먹다보면 사라지긴 하는데 굳이 그걸 다 참아 가면서 현미를 고집해야 할 이유 또한 없기도 합니다.
쌀밥 보다
고염 고당 밀가루 식품이 너무나 많아서
늘어가는 나의 뱃살이여... OTL
밀가루는 진심꾾어야 합니다. 대부분 미쿡산농약방부제 샤워분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로 저녁을 묵었습니다! 헤헤
안녕하세요
방가방가반가워요
보팅하고가요
네 탄수화물 섭취 과하지 않도록
적절한 식이조절은 항상 해야죠
하지만 현실은...면류만 보면 눈이 돌아가서;;
저는 탄수화물을 하루에 서너 숫갈정도로 제한해요...
좋아요 ㅎ ㅎㅎㅎ
정제가 덜 된 통곡물은 오히려 몸에 좋다하니
식단을 천천히 바꾸어보아야겠어요~
영양과다라는 문제는 꽤 들어본 바인데 요즘 현대인은 영양과다가 맞는 것 같아요 운동은 부족한대 영양은 과다섭취,,, 적절히 분배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현미가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인이 많아서였나... 뭔가 이유가 있었는데요.
균형을 맞춘 적절한 식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몸을 적당히 움직여야 하는건 덤으로 말이죠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