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아맘입니다.
오늘 다시 회사에 복직을 하였습니다.
3개월밖에 안쉬었는데도
마케팅 부문이 층을 이동하여
CEO실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네요....
나름 칼퇴하는 회사라서 만족하며 다녔는데
이제 칼퇴는 힘든 상황이 되었네요 ㅠㅠ
애엄마들한테 칼퇴하는 회사가 짱인데 망했습니다 😧
어제는 복직전이라
꼬리곰탕도 한솥 끓여서 냉동에 소분해놓고
짜장도 냄비에 끓여놓았습니다.
복직 전에 준비하느라 더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막상 복직하니 아직 pc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서 이사람 저사람 간만에 인사도 다니고 팀도 바뀌어서 팀원들과 인사도 나누고 다시 새로 입사한 기분이네요.
앞으로 잘해낼 수 있겠죠 😂
그나저나 아들 둘은 항상 10시에 등원하다
엄마따라 7시반에 어린이집에 출근하려니
힘든가봅니다.
에구구 우리아들들 흙수저 엄마 만나서 고생입니다. 어쩔 수 없죵
맞벌이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이상 부지런함이라도 유산으로 물려줘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ㅎ
응원감사합니다^^
칼퇴가 짱인데ㅠㅠ워킹맘 화이팅입니다!!
예 쥬니맘도 화이팅입니다
두아맘님 복직 축하(?) 드려요..
워킹맘은 항상 아이들 걱정과 집걱정. 회사걱정에 힘들고
전업주부는 생활비걱정, 또 아이들걱정 일하고픈 맘에 또 힘들고..
이래저래 대한민국에서 아이부모로 살아가기는 힘든 세상인가 봅니다..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화이팅!!
네 정말 맞습니다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빠듯하고 일하니 아이들이 걱정되고 정말 공감되네요. 모두 화이팅이예요!
오늘 복직하셨군요 ㅠㅠ
저도 휴직하고 싶내요 ㅠ
휴직하면 정말 힐링되는데 ㅠ
응원합니다. 와이프 생각나네요
Alexshin님도 맞벌이신가 봅니다. 세상 모든 맞벌이들 화이팅입니다
불금이 기다립니다!
짱짱한 불금!
아 불금 생각만 해도 므흣한 단어이지요!^^
불금과 곧 오는 명절휴일로 버티렵니다. ㅎㅎ
워킹맘이시군요~~ 일과 육아 병행하기에 쉽지 않으실텐데요. 힘내세요!^^
예예 워킹맘 7년차인데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ㅎㅎ 역시 인간은 한계를 갖고 태어난 동물인가 봅니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엄마들을 더 강인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같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