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대와 의혹을 동시에 받아온 센트라(심볼:CTR/BTC)가 공동창업자 두명이 SEC에 의해 기소 및 체포되며 ICO시장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으로 각광받으며 3,200만 달러규모의 ICO를 유치했던 센트라는 한편 몸캠코인으로 스캠 논란 또한 가져왔습니다.
SEC에 따르면, 센트라는 비자 및 마스터카드에게 승인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웹사이트에 허구(fictitious, 가짜)의경영진을 등록한 것에 대한 기소라고 합니다.
SEC의 제이 클레이튼 의장은 최근 ICO에 대한 규제를 구체화하며 그 고삐를 조여왔습니다.
2월 28일에는 여러 ICO 프로젝트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하였고,
3월 7일의 발표(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루었던 )에서는 토큰세일이 증권 규제 당국에 의해 관리 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센트라는 로드맵 3.0의 발표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입니다.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의 과도기적 국면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으며, 여타 ICO 프로젝트들에 대한 논란도 커져 갈 것으로 보입니다.
...까지가 일단 NYT의 발표에 따른 요약입니다만, 레딧 등 해외 포럼의 스레드를 읽다보면 분명 음모론의 가능성도 100% 배제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토크의 한 스레드 를 보면, 센트라 팀은 이전에 NYT에게거짓 보도에 대한 컴플레인을 제출하였지만, 기자는 답변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분명 스캠 논란이 유독 많았던 센트라지만, 월렛과 카드도 제대로 작동 했던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 체포된 CMO인 Farkas도 어느정도 미국 마케팅업계에서 유명한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번 상상력을 펼쳐보면...
"센트라는 SEC에서 규제를 강화하며 폰지사기 가능성으로 소환장을 발부한 ICO 프로젝트 중 하나였고, SEC는 센트라 CMO가 출국 예정인 것을 보고 일단 체포를 하였으며 NYT는 이에 대해 '과장된' 보도로 협조하였다."
"난 한놈만 패"
써놓고 보니 정말 헛소리 같긴 하네요. 분명 오늘의 뉴스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한것은 SEC가 ICO규제에 대해 강경한 기조를 천명 한놈을 대표로 족치는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추락하는 CTR에 대해 추가 매수를 하는 투자자들도 분명 있는것을 보면 음모와 술수로 가득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포에 사라....!
코인 이야기는 coinkorea 태그를 쓰시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kr-ponzi 같은 태그는 아마 거의 안쓰시지 싶어요 ㅎㅎ
하핫 kr-ponzi는 사실 태그칸이 남아 농담으로...^^; 새로운 태그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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