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 저는 23살때 그 병이 있었어요~
버스에서 버스가 움직여도 힘들더니 회사에서 도저히 앉을 수도 없어서 조퇴하고 한의원에 갔는데 누워서 허리에 팩하나 넣기도 힘들정도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어요~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다행히 추나를 받고 한약을 지어먹었더니 금방 낫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허리가 아직도 좋지는 않네요~
저도 어릴땐 아프더라도 학교는 빠진적은 없었는데~ 다리수술빼고는^^
필리핀도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가내는건 아주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심지어 학교에서는 아프면 나오지 말라고 공문도 내려와요~
오히려 다른 아이들에게 옮기는게 더 나쁜 이유지요~
한국도 어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 큰 책임의식이 몸에 베어서 인지~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제발 떳떳하게 병가 낼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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