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듕규입니다
월요일부터 현장실습이 있어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 첫날 회사에서 하는 촬영덕에 천안에서 경북울진까지 1박 2일 정확히는 1박3일을 다녀왔네요...
부들.. 현장실습 첫날부터 촬영장 세팅부터 잡일까지 친구 셋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심지어 친구는 수동차량 운전이 가능해서 불안한 ck mini van을 몰고 갔습죠.. 세상에나..
일단 회사는 캠핑장비 업체였고 사이드 어닝을 제작 하는 회사였습니다. 킥스타터에 올릴 영상 제작하러 갓습죠.. 뭐 잘나온거 같긴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들 피곤했는지 저희 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해서 집에 올라오는 길이 사망길이 될 뻔 했습니다..
운전 초보에 장농인 저도 살고자 하는 맘에 교대해서 속리산에서 집까지 어뜨케 왔더라고요.. 심지어 고속도로는 처음이고..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이거라고.. 눈도 어마어마하게 오고.. 트럭에 치일뻔하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휴... 살아있는게 용합디다ㅜㅠ
아무튼 촬영은 다신 안가는 걸러하고.. 얼어죽지 치여죽지 않은게 다행인 첫 출장이었습니다ㅜ
첫 사진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