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다더니 할아버지 게으름에 한달이 흘쩍갔네요.
아이들 크는것이 하루가 다르다더니 정말 오뉴월에 옥수수 대 자라듯
쑥숙 자랍니다. 어쩌다 보니 근 한달간 이환이 모습을 올리리 못했네요.
모두가 할아버지의 게으름인가 싶어서 세월이 흐른뒤에 손자놈에게
착실하게 해야지 소리를 하기 어렵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지난달 모습좀 올려 보려 합니다.
돌이 5월에 지나고 나니 정말 많은 부분에서 성장이 놀랍네요.
이환이가 형들이 공가지고 노는것을 마냥 보고 있습니다.
너무 부러운지 자기도 끼어 달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뭐라 해도 반응이 없으니 아빠에게 응원을 요청하네요.
그냥 가지니 싫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은 공을 사다가
한참동안 공을 가지고 놀았다고 하네요.
이놈이 언제 크나 했는데 이제는 문제 해결 능력까지
겸비하는모습이 보입니다.
매사가 신기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거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봐도 어린놈이 포기를 모릅니다.
잘놀고 호기심 많고 잘크고 고마운 우리집 보배입니다.
위 사진은 2018년6월 10일 모습이고 동영상은 하루전
모습이네요.
사진이 더있어 올려 봅니다.
날자를 보니 5월 29일 사진입니다
같은날 사진으로 뭔가 엄마가 이야기를 하니
아주 진지하게 듣습니다.
역시 아주 기특합니다.
어렵게 올라서서 밖을 내다보는 모습 제법 의젓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많아 보입니다.
하는모양을 보니 꼭 누구를 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그럽니다.
공부는 못해도 좋다.
그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씩식하면 됐다.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진사람이
잘나고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줄입니다.
@ehwan이 할아버지 천운
2018년7월5일 0시25분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금방 크지요 ㅎㅎㅎ 할아버지의 사랑이 넘치는 포스팅이군요 멋쟁이 이십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손수 사랑은 할머니보다 할아버지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집은 나보다 집사람이 더하네요.
손자 사랑에 푹빠져서 지냅니다.
정말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아이네요.건강하게 쑥쑥 크자~~^^
누구나 어느아이나 다 그렇겠지요.
그런데 매일 신선한 기운을 몰고 오네요.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