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이 요놈 오늘 신 났습니다.
며침 감기 걸려서 병원 다니고 고생하더니 이제 다 낳은듯합니다.
다행입니다.
며칠전에 볼때 볼이 쭉 빠진것이 요놈이 벌써 다이어트하나 했는데
이제 많이 좋아졌네요.
잘 노는거 보니 보기도 좋네요.
이환이가 매트로 만들어준 삼각 터널에서 오르락 내리락 잘 논다.
이제는 웬만큼 높은것도 제법 잘 기어 오르고 내리고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잘 커 줬으면 하는 마음 나의 마음이다.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돐전에 뛰어 다닐것만 같다.
나는 두돐에 걸었다는데, 그것도 한살 아래 사촌 여동생 돐에 선물 들어온
신발이 너무커서 동생에게는 안 맞으니 그걸 내게 신겨 주었더니
일어서지도 못하던 내가 바로 일어 나서 걸어가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믿기지 않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는데 이환이는
할아버지랑은 많이 다른듯 돐에 뛰어 다닐듯 합니다.
이환이 노는 모습 동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