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기회는 귀족의 것이었지만, 플랫폼이란 것에 의해 대중화된 컨텐츠의 세상에선 오히려 창작자가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반대의 불평등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해요. 하지만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듯 수완과 가치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스팀잇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이지만, 끊임없이 스팀잇의 시스템과 문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견제하면서 선순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희망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용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무엇이 주류가 되고 분위기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스팀잇의 생명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제가 관심갖고 있는 주제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저도 몇줄 적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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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에는 선순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희망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