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더치페이, 그 실상.View the full contextemotionalp (62)in #kr • 7 years ago 남녀사이건 친구사이건 나 아닌 타인의 돈을 당연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함께 먹은 식사의 비용을 한 사람이 부담할 의무는 없으니까요. 여유있는 사람의 돈이라고 해도 그게 내 돈인 건 아닌거잖아요.
호의를 계속 베풀다보면 호구된다는 말이 틀린 거 하나 없더라구요.
누군가의 돈을 당연시하는 사람은 관계의 소중함도 잘 모르더라구요. 그저 다른 사람한테서 단물만 빼 먹으려는 게 눈에 선명히 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