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셨네요. 먹고사니즘이 우리 삶에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치긴 하죠. ㅎㅎ 글의 목록에 썸네일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보니, 자동적으로 뭔가 채워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미지를 한장씩 넣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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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셨네요. 먹고사니즘이 우리 삶에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치긴 하죠. ㅎㅎ 글의 목록에 썸네일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보니, 자동적으로 뭔가 채워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미지를 한장씩 넣게 되는 것 같아요.
실험이 지속중이지만, 여기 공간 또한 저 자신의 가능성이 saturated 된 느낌을 받곤 합니다. 밥벌이 이외에 유희적인(?) 활동으로서의 글쓰기와, 뭔가 쓸모없는 것을 쓸모있는 것으로 환원시켜야한다는 방향으로서의 글쓰기가 충돌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미지 없이 진행하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