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거짓말쟁이의 역설을 잘못해석한 바보View the full contextemotionalp (62)in #kr • 7 years ago 어린 시절에는 그런 허세와 모순이 좀 있어줘야하는 것 아닐까요?ㅎㅎ 오랜만에 싸이월드 생각나네요. 전 왠지 유치한 나의 판도라상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들여다보기 겁나네요 ㅎㅎ
진짜 가관이긴한데 저는 가끔 20대초반 저와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할 말이 너무 많거든요ㅋㅋ잔소리 할것도 많고
그래도 역시 꼭 안아주고파요
너무 혼자서 세상 짐을 다 지고 살았거든요
좀 더 20대초반의 발랄한 여인으로 살 껄
그런 후회가 드는 요즘이네요
글 읽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