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라보 고쿠준
하또무기 훼이스 워시
클렌징폼을 다 써서 없던 참에
올리브영이 세일을 해서 질렀다.
마침 겨울이기도 하고, 믿거나말거나지만 고보습이라 하여 믿고 샀다.
사용 결과, 고보습까지는 모르겠고
씻고 난 뒤에 얼굴 당김이 없긴 하당.
조금의 양으로도 거품이 많이 나고 깔끔하게 씻기는 느낌.
일본에서 사면 저렴하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정가 주고 사면 만오천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세일가에 cj포인트까지 썼기에 괜찮게 샀다고 생각 한당.
이대 준오헤어 3호점
친구 머리 자르는 것 기다릴 겸
미용실을 방문했다.
사실 머리 커트에 관해서는 미용 기술이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 하는 생각이 컸다.
그런데 여긴 달랐다.
직원분이 주신 녹차와 작은 쿠키를 먹고,
나가려던 참에 나도 덩달아 드라이를 받았다.
그런데 왠걸,
넘 맘에 들쟈나...
지난 날에 집 근처 미용실에서 고데기 시술?을
받았을 때는 너무 맘에 들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느낌이 컸다.
그래서 아 나는 웨이브가 안어울리는 구나. 싶었는데
여기서 느낌부터 전문적인 미용사분께 드라이를 받으니 새롭게 다가왔다..
이래서 다들 유명 브랜드의 미용실을 가는건가!
겨울에는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
하지만 관리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