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포츠 관련 글이라 굉장히 반갑네요~~~^^
우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스포츠라는게 요즘은 굉장히 상업화되었죠. 성적이 구단 가치의 100%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관련성은 크죠. 예를들어 바르셀로나가 잘 하기도 하지만 그 친구들은 시즌권이 모두 팔리고 도시시민들이 받쳐주기때문에 유니폼에 광고도 안하면서도 구단 운영이 됩니다. 구단이 어려우면 일부러 비싸게 산다고도 어디서 들었던것같네요.^^ unicef . 구단가치는 구단과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경영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관건인것 같아요. 성적보다 구단 운영이 핵심 ^^ 그런면에서 유소년축구육성이 싼값에 선수키워서 비싸게 팔거나 주전으로 키운다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어릴때부터 같은 구단에서 훈련 받았던 친구들이 나중에 그 구단의 골수팬이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아이들이 태권도 배우러 갈 나이에 축구를 배우러 대부분간다면 더 좋은 선수를 발굴 할 수 있을 뿐아니라 그 친구들이 서울fc 단골팬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단골팬들이 어릴때 같이 훈련하던 친구중에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나오는 것이죠. ^^ 이게 축구선진국의 일상입니다. ^^
앗... 너무 길게 썻어요^^ 풀보팅해도 얼마 안 오르는 현실....
기대이상의 수준 높은 댓글이네요ㅋㅋㄱ 감사합니다. 저도 스포츠가 상업화된 측면에서 언급해주신 부분 백퍼센트 동의합니다ㅎㅎ 그저 최고의 구단 가치라는 팀이 계속 저조한 성적을 받는다면 지역의 골수팬외의 전세계의 라이트한 팬들이 계속 서포트할지가 궁금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