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가끔 한국 사람이 무섭다.

in #kr6 years ago

이념뿐만 아니라 민족, 종교, 지역, 계층 등 모든 면에서 그런 현상이 보여집니다.

저는 그런 점을 포용성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일민족’을 외치다보니 배타적인 DNA가 너무 짙어져 그 암울한 그림자가 사회 전반에 드리워진 것 같아 염려스럽기도 하고요.

“캐나다 사회는 '다름’과 '다름의 인정’을 중시한다.”
그런 시각이 확산되고, 그래서 ‘공존과 합의점을 찾는 실용주의’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Sort:  

어느 지점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면 변화가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