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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18.03.28(95일차)

in #kr7 years ago (edited)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접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는데 개인적인 관심과 재미가 있어서 꾸준히 했었던거 같아요 ㅎㅎ(그덕에 중2병도 무사히 지나간듯?ㅎ)
대학생 되고 한동안 안하다가 25살때 필리핀에 어학연수 갔는데 같은방쓰던 동생이 명상을 하더라구요 그때 몇년 꾸준히 했었어요
그러다 30대가 되고 게을러서 명상을 안한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ㅠㅠ
이렇게 털님 만나서 다시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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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단하십니다. 그 어린 나이에 명상을 하시다니... 저는 앞으로 남은 생은 명상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욕심이 있다면 마지막 호흡을 지켜보며 생을 마감하는것입니다. 과연 내가 마지막 숨을 인지하며 죽을수 있는가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별게 다 궁금하지요? 하시던 힘이 있으니 다시 시작하시면 금방 수준에 올라서실것 같습니다. 그때와 지금 느끼는 바가 아마도 좀 다를겁니다. 그럼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호흡을 지켜보며 생을 마감한다니 상상만해도 신기하네요!!
저도 궁금해졌습니다.
개털님은 유체이탈의 경지까지 올라가실거 같네요 ㅎㅎ
저도 자주 들러서 마음다지며 명상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