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ricahan 입니다.
최근에 몸무게가 늘어나 주변에서 걱정이 큽니다.
엄마가 선물이라고 딱하니 주시더라고요.
홍보글 아님
무슨 20일 디톡스라는데 저희 엄마가 제가 살찌는걸 얼마나 싫어하시냐면 학부시절 이었습니다...
중국으로 교환학생으로 한학기 가게되었는데 기숙사엔 몸무게가 없었습니다. 에리카의 남자친구는 한국에 있어서 새로운 남자를 만날 생각도 안했습니다. 에리카는 새로운 음식을 매일 맛봤고 새로운 나라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술을 즐겼습니다. 살이 좀 쪘나 싶었지만 행복감에 취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큰싸이즈의 옷을 계속 사게 되었고 집에 돌아가는 날 친구들과 대화를 했습니다. 친구왈: “난 엄마의 김치찌개가 그리워 빨리 해달라할꺼야” / “나도나도” 등등등 나도 한국 음식을 먹을 생각에 신나서 공항에서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멀리서 엄마가 보였습니다. 엄마가 날보더니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 썩소.....
그날 저녁부터 굶겼습니다. 헬스장에 등록시켰고 한달에 10키로 이상감량시키고서야 엄마의 웃음을 볼 수 있었다능 ㅠㅠㅠ
무슨 디톡스라는데 겁나 비쌉니다.
아침에 먹는 약만 이렇게 많아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운동은 필수겠지요
약종류가 엄청많네요.
이거먹다 배불어요 ㅋㅋㅋ 진짜 괴로워요
먹으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될것같아요 ^^
약칼로리때문에 안될 수도있을 것같은 느낌이에요;;;
다이어트~~~~~~~ 휴~~~~ ^^
전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실패했는데 ㅜㅜ
@ericahan님은 꼭 성공하세욤~~~
네!!! 성공해 보이겠습니다^^^
헉 약으로 살찌는건 아니겠죠?전 지난주부터 운동시작했답니다 다이어트 화이팅이요~
ㅋㅋㅋㅋ 제생각도 그렇다니까요 !! 무슨약이 이렇게 많은지 ㅎㅎㅎㅎ
으아.. 디톡스....
뭔가 정말 맛없게 생겼어요.....
하지만 다이어트엔 저런게 필요한거겠죠....?ㅠㅠㅠ
정말 약먹다 목구멍 늘어나게 생겼어요 ㅎㅎㅎㅎ
어머니도 참 대단하신거같아요! 생각하시고 바로 실천한후 다이어트식품을사서 선물하시다니!!
실천적이시죠 ㅎㅎㅎㅎ
와우!! 힘내세요!!
헉 ㅠㅠㅠ 오랜만에 본 딸을 환영하는 때에 ㅠㅜ
그리고 당일부터 굶기시다뇨 ㅠㅠㅠㅠㅠ
저였다면 엄청나게 상처받았을거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