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회사 생활했던 형을 만나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합정에서 골목안쪽으로 지나가다 조그만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커피도 맛있고 치즈케익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그렇게
달지도 않아 좋네요. 역시 홍대는 좋군요!
이렇게 맛난 커피와 치즈케익을 먹으며 회사 이야기 를 나누다 보니 공통된 고민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버는 만큼 , 월급 받는 만큼 스트레스 와 고통이 따르기에 좀 더 적게 받고 편한 곳을 가느냐 많이 받고 인내하느냐.
현재 세월을 소모? 아니 무언가 파괴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결국 선택을 했고 다시 고민을 합니다.
과연 잘 하고 있는 건지..
1년전 만 해도 결혼 할 사람이 있었고 직장도 있었고 신혼집을 찾아 다녔는데
어느 순간 보니 결혼 할 사람도 직장도 없네요. 하하하
고민이 있을 때는 역시 술과 피자죠?
그리고 야밤에 술기운을 빌어 보드를 타봅니다.
랜드서핑 보드인데 움직임이 재미 있어요. 으 이 동영상에 낚여서 샀습니다. ㅠㅠ
yow - your own wave 문구가 참 맘에 들어서 샀는데
제가 샀을 때는 유저도 없고, 내구성에 문제있는 초기버전이라서 실망이네요.
(carver board 사세요!)
술도 음식도 좋지만
역시 몸을 움직여야 기분이 나아지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
피맥... 근심걱정은 역시 피자와 맥주로 해결해야 하는군요 :)
역시 피자와 맥주죠 :D
아직 솔로일때 즐기는 것도 좋아요~ 전 가끔씩 그때가 그리울때가 ㅋㅋ
앗 ㅋㅋㅋ 즐기겠습니다!
Congratulations @escher!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upvotes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By upvoting this notification, you can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how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