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둘러보다 보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뉴비(Newbie)분들이 눈에 띈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exy46님, @abyssray님처럼 자신만의 능력과 컨텐츠로 빠르게 적응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 분들이 계신 반면,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고 어떤 글을 써야할지조차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다.
이 글은 후자에 해당하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엇이 그들을 조급하게 만들까
그들과 스팀잇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면 대부분 다 한결 같이 "힘들다", "모르겠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무엇을 모르고, 왜 힘든지 이유를 들어보면 참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답답하고 어리석다고 느껴진다.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팔로워는 어떻게 늘리는지, 내 보상이 왜 이렇게 적은지 모르겠다기에 타임라인을 들어가 보았더니 대충 글 몇개 써놓고 불평불만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어떤 글을 써야할지도 모르고, 내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도 모르는데 어떻게 보상이 높을 수 있다는 말인가?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을 한 것도 아니며, 컨텐츠 개발을 위해 각별한 노력도 하지 않고, 스팀잇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부터 조급하게 보상을 운운하며 스스로 지쳐가는 것일까? 바로 그들이 스팀잇을 접하게 된 목적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단순히 '글쓰고 돈을 번다'라는 1차원적 목표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댓글 하나를 써도 '돈'이며 글을 쓰고 팔로워를 누르고 보팅을 할 때도 오로지 '돈'이다. 고로 쉽게 좌절하고 무력해지고 의욕을 잃고 지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나는 그들이 스팀잇을 좀 더 깊게 연구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컨텐츠와 색깔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못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팀잇은 누구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제 저녁에 가입완료한 뉴비입니다.
조급함은 스티밋 뿐만 아니라 어떤 콘텐츠 세상에서도 성공할 확률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많이 궁금한 것이 많지만....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내 아이디가 있네염?ㅋㅋ 방금도 내글 읽어주시고ㅋㅋ항상 고마워용ㅋㅋ
ㅋㅋㅋ크레용님 아이디는 짱짱맨 단톡방에서도 이미 다 유출됬어요. 제가 글 추천해서~ㅋㅋ
ㅋㅋㅋ 짱짱맨?그게 뭐에요?
virus707(오치)님이 진행하는 짱짱맨 프로젝트라고 있어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4orv4
와 이런것두 있넹ㅋㅋ 일단 전패스..책임감이 큰일이라ㅋㅋ저에겐무리..
스팀잇이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고민하는 @essai 님 같은 분들이 계시면 멋진글들은 쑤욱 늘어갈꺼라 믿습니다^^
네 맞는 말입니다.
요새 스달/스팀 교환비율이 안 좋아져서 글써서 스파 업하기가 많이 힘들어졌네요. 이긍
예전에 1스달 3스팀 시절에 업을 했어야 하는데. 요새 글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가뜩이나 시세가 많이 내려서 글보상도 거의 뭐 절반 가까이 깎여 나가는 듯 하고.
힘든 시기인 것은 맞습니다. 함께 버텨나갑시다.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엔 승리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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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쪽에서 접근 하는 분들이 많아
사용자는 늘고 있지만 다양성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래나 저래나 역시 소통을 해야 내글이
읽히기 때문에 땀나도록 뛰어야 할것
같아요 ;D
^^ 즐거운 스티밋!!!
짱짱한 레포트^^ 한번 보세요 으쓱으쓱~
https://steemit.com/kr/@newiz/2256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