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한 하루인가요?^^
모든분들이 매일 그랬으면 좋겠네요
지난해부터 주위에 갑작스레 심정지로 돌아가신 분도 세분 이나 계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깝게 지낸 동생도 있었고 지금도 뇌출혈로 병원에 누워 계신 분도 있어요
평소에 '작은 파티 같은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편인데 갑작스런 죽음은 늘 마음을 아프게해요
죽음에 대한 제 소망은 가족과 몇몇의 벗들과 함께 지나온 일들을 추억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소풍같았던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죽음넘어의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작은 파티 같은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고 싶은게 제 죽음에 대한 소망이지요
남편과 가끔 이야길해요 죽음의 순간이 오면 꼭 그리 하자고 말이에요^^~
그럴려면 지금의 삶에 늘 감사하고 많이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겠어요
봄이네요 ㅎ
이 장미도 죽음 넘어 세상으로 곧 다시 피어나겠네요^^
오늘 하트는 상처 받은 파편들이 모여 또 다른 하트를 그리셨네요.
상처가 상처로 남기만 하는건 아니겠죠.ㅎ
오늘도 루카님 행복하시죠^^~
상처가 또다른 상처를 치유하기도해요 ㅎ
초록 강산에 붉은 꽂이 피었다고
지금 저 하트가 말하는 거죠?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말하는 거죠?
삶이 끝나는 수평선 넘어엔 언제나 또 다른 세상이 시작되는 법이죠
죽음의 그 미묘하고 섬세한 순간을 많은 이들이 갑작스레 맞게되는게 아주 슬퍼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드려요^^~
누구의 말처럼 오늘은 어제 그토록 갈망하던 바로 그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음에 감사드리면서 보내는 하루라면 분명 가치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 하루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그러려니 하면서 보내버리는 제 자신도 어리석은 자임이 분명합니다.
@esther203 님은 분명 소중하고 보람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리라 생각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우리는 늘 그렇게 기쁘게 살아 갈 수 있는듯 해요
감사없인 기쁨도 없는듯 ^^~
오늘도 우리 함께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