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이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서로 스핀 쌍을 이루는 입자들을 추출할 수 있는데, 이 쌍을 이루는 입자들을 아무리 멀리 떨어뜨려도 한 입자의 스핀을 바꾸면 이와 쌍을 맺고 있는 입자의 스핀도 ‘즉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얼핏 보기에 두 입자 사이에 정보 전달이 매우 빠르게 전달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것은 없고, 두 입자간에 정보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단순한 입자인데 정보를 전달한다니 말이 안되는 거 같이 느껴집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양자얽힘 현상이 2015년에 실험으로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정보가 순식간에 전달된다? 이 말을 믿으시나요?
글 주제 설명
제가 쓰는 주제에 대해서 약간 아리송할 수 있는데요,
제가 다루는 주제는 일반적인 주제와는 좀 다릅니다.
즉,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 quantum theory)과도 다르고,
일반 심리학(psychology)과도 다릅니다.
가장 정확한 단어는 "정신 물리학"입니다.
"정신 물리학"을 표현할 마땅한 태그가 없지만 가장 근접한 태그가 parapsychology입니다.
parapsychology: 한글로는 초심리학이라고 번역하는데, 초과학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양자역학적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심리적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가설, 방법들에 관한 글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r-parapsychology 태그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은 "정신 물릭학" 정신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강좌를 오픈튜토리얼스에서 온라인 강좌형태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오픈튜토리얼스 바로가기
다음 글 기대합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재미나게 써 보겠습니다~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보상만 보고 하는 스팀잇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인맥을 늘리고 좋은 글을 응원해주세요! 독자도 늘리고 재미도 있어지거든요.
4.17% 보팅
현재 보상량 : [ 평균 - 0.94 / 22개 / 합계 : 20.71 ]
저도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물리량이 전송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ㅎㅎ
https://steemit.com/kr/@hunhani/100
상세한 글 잘 읽었습니다.
훈하니님께서는 양자 얽힘 현상을 그냥 자연현상으로 받아들이시나요?
아니면 그 기반의 어떤 원리가 존재하리라고 보시나요?
https://steemit.com/kr/@hunhani/100-chapter-5
에서 간략히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만,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불확정성
양자 중첩
양자 얽힘
양자 병렬성
등이 양자역학적 특성 및 원리이므로 그 자체로 자연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과 원리를 이용하여
양자 상태 생성
양자 상태 유지
양자 상태 제어
양자 상태 전송
양자 상태 측정
양자 알고리즘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