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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상을 위한 일

in #kr7 years ago

가면을 벗고 대할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많고 적음의 문제를 떠나 얼마나 길고 오래 벗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그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류시화 시인 시 오랜만에 보니 다시 곱씹게 되네요.

전설의 용사 반달가면이 생각이 났는데...나름 철학적인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요?ㅎㅎㅎ지금도 기억속에 남아있다니 고전만화영화로 인정해줘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