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직접 이오스를 거래했습니다. 1만9천원에 들어갔다가 지금까지 물타기를 계속하고 있지요.
위 글에서는 상승장에는 사람이 사고 하락장에서는 판다고 했는데, 사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거래가 되려면 파는 양과 사는 양이 같아야 합니다. 사고 파는 의사가 서로 합치가 되어야 거래가 성립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사고 팔리는 양은 항상 같습니다. 다만 "누가" 사고 "누가" 파는지가 문제겠지요.
그런데 이 경우에도 단순하게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하락장에서 사는 사람은 대체로 상승장에서 사지 않은 사람, 즉 돈이 있는 사람이겠죠. 또는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사람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사고 파는 사람은 과거에 시장에서 무엇을 경험했느냐가 그 이후의 투자 행태를 지배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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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천원대 후반에 샀네요. 이오스~ 여유자금이 없어서 겨우 60개 정도?
앞으로 계속 조금씩 모을까 합니다.
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의 기간을 길게 가져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낮은 가격에 많이 팔도록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
저는 이오스를 2천개 정도 보유하고 있어요.
조금 올라가면 1천개만 놔두고 팔려구요.
지금 구매한 것은 가격에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단가를 낮추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평균단가를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아마도 9천원에 근접할 겁니다. 1만9천원에서 계속 가격이 떨어져 왔으니까요. 처음에는 1-2백개 정도에 만족하려고 했는데요.....
지금도 이오스를 살 자금은 2백만원 정도 있는 듯 합니다.
아마 더 떨어지면 조금 더 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