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이 있는 사람으로서 전문적인 트레이더가 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최근부터(옛날에는 전세금 갚기도 힘들어서 돈에 여유가 전혀 없었음) 한 달에 1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생기는데, 집을 사기에는 돈이 엄청 부족하고 해서 여윳돈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이나 얻으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와 같은 초보가 바로 몇 천 만원을 투자하는 데 쓰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이고요.
저는 단지 한 100만원 선에서(이것도 많다면 10만원 선에서) 투자 감각을 기르는 차원에서 연마하는 것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 뿐이었습니다.
제가 트레이딩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은 단지 투자한다는 말을 바꿔 쓴 것에 불과합니다. 투자 감격을 익혔으면 조금씩 투자금을 늘리겠다는 것이지 전문적인 트레이더가 되겠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충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돈을 뺏는 것이라고 표현을 썼는데, 글쎄요. 성인은 각자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것이고, 투자하는 사람이 공포감에 따라 투매하거나 해서 돈을 잃었다고 하면 그것은 그 사람이 스스로 책임질 일이지요. 성인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 해서 벌어진 사태이니까요.
사실 저도 트레이더가 될 심리적인 배짱은 없습니다. 단지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되 일종의 실전 감각은 필요하겠거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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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셨군요 제가 괜한 걱정을 했나보네요. 제가 보기엔 투자쪽에 안목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 투자하고 계셨으니^^ 어떤 투자를 하셔도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