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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틈날때 마다쓰는 육아일기] 2년만에 데이트를 하며 결혼&육아에 대한 생각들.

in #kr7 years ago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를 보고 있음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한데 나란 존재감이 점점 없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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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점점 이름이사라지고 엄마가 되는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