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공감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이런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저만 나쁜 사람 되는 분위기라 어디가서 말도 못했거든요 ㅎㅎㅎㅎ 근데 이제 제가 임신을 하니 싱글친구들까지 저를 만나면 저한테 맞춰주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출산 육아 이야기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말하는데...애쓰는게 보여서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제가 일부러 주제를 적당히 돌리긴 하지만 참 묘한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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