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역사적인 하락장이다.
무슨 금융위기도 아닌데 pbr이 0.77이 보이냐..
사람들은 금융위기라도 온것처럼, 석유가 폭락하고, 세일채권이 무너질것이라고 무서워한다.
코로나는 이제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미국이 특단의 조취를 취했으니 점점 나아질거라고 본다.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가 이렇게 만연할거라고 2주전부터 예상했었는데..
아쉬운점은 그걸 버티지 못하고 계속 매매를 한점이다..
인버스에만 붙어있었어도 많은 수익이 났을텐데..
항상 세상을 먼저 읽지만, 세상이 내생각보다 느리게 흘러가는것 같다..
참을성이 내게 가장 필요한 덕목인것 같다..
오늘 1800을 덤비는걸 보면서 멘탈 무너지고 정부욕도 많이했다.
공매도 금지 왜안하냐 진짜..
후 그래서 장초에 금선물 레버리지 삿다가 다시 팔았다.
몇일지나면 수익 날거라 생각되긴 하는데
지금 이시점에서 주가를 파는건 내가 생각했던 신념과 안맞다고 생각해서
그돈으로 오늘도 주식 추가매수했다.(현대중공업지주, 레이)
현중지주 배당수익률 8%다.
안전마진은 확보했다고 믿고 배팅했다.
레버리지 쓴게있으니 현금은 어느정도 마지막으로 보유해두고 있다.. 이건
리먼 브러더스 때 폭락처럼 폭락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가져야할 안전장치다
이건 절대 추가매수 안한다.
매달 월급때마다 주식은 추가매수해야겠다.. 이럴때 좀더 아껴쓰고 주식에 풀로 배팅할련다
그렇다면 역사가 보여주는대로 1년뒤에는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길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