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집중하여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신의 은총으로
제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주소서
-어느 소방관의 기도-
When I am called to duty, God
whenever flames may rage,
Give me the strength to save some life
Whatever be its age.
Help me to embrace a little child
Before it’s too late,
Or some older person
from the horror of that fate.
Enable me to be alert
And hear the weakest shout,
And quickly and efficiently
to put the fire out.
I want to fill my calling
and give the best in me,
To guard my neighbor
And protect his property.
And if according to Your will
I have to lose my life,
Please bless with Your protecting hand
My children and my wife
-A fireman's prayer-
소방관의 기도 인가요?? 오늘 신과함께를 보고 와서 그런지... 눈길을 끄는 글입니다..
운명이라면 이런게 아닐까요?
하핳 ..
멋진 글귀에 사진이네요^^
우리를 위해 희생하는 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세상은 아름다운가 봅니다.
정말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처우가 더 개선되어야 할텐데요 .. ㅠㅠ
이거는 여러번 봤지만 볼때마다 감동적이네요 ㅠㅠ
새벽에 보니 더 감동적이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정성이 느껴지는 기도문 입니다.
저렇게 신에게 간청하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remind 하는 소방관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
소방관분들은 정말 존경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