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유명한 국립공원 테를지에서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2017년 봄이었네요.
테를지에 처음 갔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3~4시간만 가면 이렇게 광활한 초원이 펼쳐진다니...
말도 타고 게르(전통 집. 이동식 가옥)에서 자는 경험도 낯설고 새로웠지만 초원 그 자체가 주는 감동이 가장 컸습니다.
제가 바탕화면으로 쓰는 사진들인데, 혹시 필요한 분들 계시면 가져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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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몽골에 가보셨군요. 어디를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저로서는 그져 부럽기만 합니다. 시원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