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fbcompany 아코자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상은 아코자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가죽에 대한 설명안에 기술자와 장인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은 혼자만의 생각을 주절주절 적어내려가 본 독백이니 반말이어도 이해바랍니다!^^
내가 사는 이곳 대한민국의 손재주는 그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 많은이들이 공감할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기술자가 있지 장인으로 제대로 불리워지는 분들은 많지 않다. 특히나 가죽공예가 가죽공방으로 정착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사에 올라오기 시작한건 불과 10년을 넘어선 지금...우리는 이제 겨우 10년의 세월을 역사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그렇담 누구에게 장인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설 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하게 되고, 나는 그 역사의 길안에 속해있는 사람으로서 만드는 사람만이 아닌 만드는 사람을 봐주는 사람들까지도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의 발걸음이 지금은 바람이 불면 흙먼지에 덮힐만한 수많은 발걸음 중 하나이겠지만, 나는 그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위해 매순간 내 마음의 촛불을 끄지 않을 것이다. 오늘밤도 새벽을 마주할때까지 내 작업실에서 가죽과 동행하고 있을 나는 내일을 꿈꾼다.
기술자와 장인이라.... 여러 의미있는 생각을 하게 하는 표제어입니다^^ 아코자인 대표님이 어떤 마음으로 가죽공예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알겠습니다!
너무 거창하게 말한건 아닌지...글을 쓰고나니 지구촌에 가죽공예를 하는 수많은 사람 중에 한사람에 불과한 제가 부끄럽기 짝이없네요~ㅎㅎ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담백한 글에서 진심어린 감동이 우러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