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삘라잌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뉴스(출처:지디넷코리아)를 보다가
엿듣는 아마존 에코…부부 대화 무단녹음 논란
이란 기사를 보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여성은 얼마 전 남편의 직원 한 명으로부터 “지금 알렉사 기기를 뽑으라”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남편의 직원은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얘기하는 대화하는 녹음 파일을 받았다면서 해킹을 당한 것 같다고 통보했다.]
라는 기사로 시작되길래 아 담장에도 귀가 있다 라는 말처럼 누군가에게 항상 감시당하는 시대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정확한 요인은 안밝혀졌지만
[테크크런치는 에코의 음성인식 서비스가 어떤 단어를 잘못 인식해 메모나 메시지 같은 대화를 녹음하라는 명령으로, 또 이 녹음 파일를 어떤 사람에게 전송하라고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집에는 여러 대의 에코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대의 기기들이 대화를 인식하고 응답하는 과정에서 오작동 했을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거실에 있는 에코 장치가 “좋아. 나는 그것을 스티브에게 보낸다”라고 말한 사용자의 음성을 부엌에 있는 에코 기기가 듣고 작동했을 것이다.]
라는 헤프닝으로 종결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지오웰의 소설 '1984' 의 내용처럼 항상 가상의 존재 빅브라더에게 감시받는 그런 상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시대이기에 덜컥 겁도 나면서 iot같은 사람과 더 가까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기술이 더 발전하면서 항상 누군가가 보고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더 이상 망상이 아니라 진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에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오다가다 들은 소리로 노트북을 해킹당하면 카메라로 관찰당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또 한 팔랑귀하는 저는 바로 카메라를 테이프로 가려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4차산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기술 더 사람과 기계의 관계가 긴밀해 지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보안이나 기술에 맞춰서 여러가지 부가적인 것이 따라갈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빠른 나머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혼란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저만의 생각에 빠
지기도 합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큰 발전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에 필요한 틀을 맞추고 가는 것도 중요하죠.
그러지 않는다면 해커든 인공지능로봇이든 (아이로봇같은?)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도 될 것 같네요.
막짤은 그냥 뜬금없지만 오늘 이짤 덕에 많이 웃어서 올려요 ㅋㅋ 귀엽지 않나요?
카톡에서 써먹으면 재밌더라구요 ㅋㅋ
생각에 대해 써주셨네요. 좋은 글이네요. 살며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정성글에는 추천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저도 노트북 카메라에 종이 붙였는대 ㅎ ㅎ
누군가 보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소름이 돋더라구요 ㅋㅋ
조지오웰 1984는 동물농장보다 재밌나요 고전인데 아직안읽음
ㅋㅋㅋ 동물농장 음.. 갠적으론 동물농장이 더 재밌었지만 1984도 이상한 분위기속에서 긴장감있는 내용으로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