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젤리 코하쿠토 만들기
블링블링 예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먹는 보석젤리입니다. 코하쿠토는 일본에서 즐겨먹는 화과자 중 하나로 보석같은 비쥬얼 때문에 보석사탕 혹은 보석젤리라고 불립니다.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말랑말랑 부드러운 디저트입니다. 최근 유투브에도 만드는 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료
물250g 한천7g 설탕380g 식용색소 과일향료 약간
식용색소가 없거나 싫어하신다면 수제 과일청을 사용해보세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색색의 보석젤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 물에 한천을 넣고 5분 정도 불린 후 불에 올려 5분 정도 끓여줍니다.
- 한천이 녹으면 설탕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 부르르 끓어올면 불을 끄고 윗부분에 생긴 막을 살짝 제거한 후 통에 부어 준비된 색소와 과일향이 있으면 넣어주세요.
-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굳힌 후 잘라줍니다.
- 건조한 실내에서 5~7일정도 말려주시면 코하쿠토가 완성됩니다.
tip. 코하쿠토를 자를 때 끈적일 수 있으니 칼에 식용유를 살짝 바른 후 자르면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자연스럽게 뜯어주는 것도 좋아요~^--^
처음엔 투명했던 코하쿠토는 시간이 지나면서 설탕결정이 생겨 불투명해집니다. 그러나 속은 여전히 반짝반짝 투명하게 빛나요~ 겉은 바삭, 속은 말랑말랑, 특유의 식감으로 계속 생각나는 간식입니다.
완전 신기해요. 젤리도 집에서 만들수있다니 !! 나중에
시간되면 만들어보고싶네여
젤리를 좋아하시면 한 번 만들어보세요~간단하고 재미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