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무언가가 대중의 무언가가 된다는 건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인정받는 쾌감과 함께 그동안 고수해온 특별하고 흔치않던 나의 취향이 이제 흔한 유행이 되버릴 준비를 해야하는 서운함이겠죠? ㅎㅎ.. 누구나 느낄것 같아요. ㅎㅎ기쁘면서도 서운한 마음 그래도 기쁘게 축하해줘야겠죠 :D
하지만 훌륭한 것은, 좋은 것은, 언젠가 열리기 마련이다. 내가 언젠가 열리기를 바라는, 내 앞에 펼쳐진 길도, 내 삶의 새로운 페이지도, 끊임없이 ‘좋은 것’, ‘훌륭한 것’을 추구하다보면 열리게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이유다.
나만의 무엇이 모두의 무엇이 되어버리는 경험은 누구나 했을 법하죠ㅎ 우리의 글이 언젠가 모두의 글로 활짝 열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