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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범한 속물, 음악가 헨델의 삶(1)

in #kr7 years ago

ㅎㅎ 감사합니다.

오르간은 악기이자 인테리어고 그 자체로 하나의 건축물이라...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일반인이 만질 수가 없는 악기였습니다. 보통 동네에 하나, 도시에 몇 개 있는 물건이었지요. 그래서 오르간 주자는 그냥 반주자가 아니라 꽤나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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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오르간을 실제 보니 일반 피아노와는 건반이 있는 것 뺴고 너무나도 다르고 복잡해서 정말 왠만한 사람이 칠 수 있는게 아닌것 같았습니다.
예전 사진을 찾아봐야겠네요. 모짜르트 그림판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