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만드는법과 관리하는법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 혹시 여러분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식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식물을 무진장 좋아해서 집 베란다에 화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뭐.. 모든 집에 화분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화분에 관심이 많아서 젊었을 때 분재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오늘은 분재를 만드는법과 관리하는법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분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분재는 초기엔 중국에 시작했지만 교류를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일본으로 전파가 되었습니다. 분재는 작은것일수록 더 가치가 높아서 ‘미니멀라이즈‘를 추구하는 일본인들의 문화적 특성과 너무 관련성이 많아 현재는 일본의 분재가 가장 유명합니다.. 아마 일본애니에서 많이 보셧을꺼라 생각합니다 분재가 시작됬던 나라 중국에서는 일본식 분재와 달리 중국 특성상 자유분방함을 추구해 분재의 크기가 좀 큽니다.. 반면에 한국의 분재는 종교인 불교문화릐 영향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을 띠다가 조선시대때 소박한 디자인 , 꾸밈없는 디자인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또 분재는 크기나 모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저희집에도 50만원 가치가 있는 분재가 있는데.. 이처럼 분재 가운데는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분재가 많습니다.. 분재는 꼭 소중히 다루셔야 됩니다.


멋진 분재를 비싼가격에 구입하셔도 되지만.. 분재를 자기 손으로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자기 손으로 만든 분재들은,. 더 애착이 가서 더 멋진 분재로 성장하거든요
이제 분재를 만드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분재를 만드는방법에는 크게 5가지로 알아볼수 있습니다
야생 채취법 취목법 삽목법 실생법 접목법입니다. 아마 취목법과 삽목법은 과학시간에 한번정도는 들어보셨을껍니다.
분재를 만들 때 좋은 분재용 소재을 구하는게 좋은 분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분재용 소재을 구하기 쉬운 방법이 야생 채취법입니다
야생 채취법은 말 그대로 야생에서 분재용 소재를 구하는 방식으로 일년중 어느때가 소재를 구할수 있고 야생 채취를 할 때 도구도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제일 간단하게 소재를 구할수 있다..
야생소재에서는 잔가지가 많은 소재 , 밑둥치의 느낌이 좋은 소재 , 잔뿌리가 많거나 작고 예쁜 소재가 좋은 소재중 하나이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취목법은 일종의 식물의 무성번식법이다. 식물의 줄기나 가지부분을 흙으로 덮어 뿌리가 나올 때 까지 기달린후 모식물에서 떼어내는 방법이다. 잡목류는 취목이 잘된다고 한다고 하지만 송백류는 2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취목의 시기는 수목의 잎이 완전히 자라난 6월 하순이나 7월 상순이 제일 좋다

다들 들어봤을만한 삽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삽목법은 가지를 따 삽목상을 만든후 물을 주어 뿌리를 내린후 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중학교 과학에서 나오는 방식중하나이고.. 쉬운방법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분에 이식한 삽목상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에도 쓰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수압이 높은 물뿌리개는 피해주셔야 됩니다


다음은 실생법이다. 실생법은 씨앗을 뿌려 식물을 기르는 방식으로. 분재도 씨앗이 있는데. 분재를 씨앗단계부터 키운다고 보면 된다
마지막 접목법에 설명해보겠습니다
접목법은 삽목법이나 실생법에서 번식이 잘 안된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 혹은 빨리 꽃이 피도록 하고자 할 때 접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접목법에는 크게 가지접 눈접으로 2가지로 나뉘어진다
가지법은 소재가 휴면중일 때 가장 좋은 소재가 나온다. 이른 봄이 적당한 시기라고 한다
눈접은 수액이 잘 흐를 때가 좋으므로 장마철인 여름에 하는걸 추천한다
접목법은 실생법에 비해 좋은 소재의 성질을 그래도 유지가 가능한 매우 편리한 번식법입니다

분재를 만드는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분재든 식물이든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관리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분재를 관리하는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에도 물을 싫어하는사람 또는 좋아하는사람으로 나뉘듯이 분재도 제각기 좋아하는 흙이 다르다.. 따라서 분재용 흙을 선별할 때 이러한 분재한 성질을 알아야한다. 분재용 흙을 만들 때는 적당한 흙을 물색하여 배합한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백류는 거친 황마사를 사용하면 좋고 잡목류나 유식수는 모래와 부엽토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다

분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송백류는 3년 잡목류는 2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의 목적은 묵은 흙을 새 흙으로 교환해 주어 물의 흡수를 높이고 가지나 뿌리를 잘라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방법이다
그만큼 분재를 관리할 때 분갈이는 중요하다
분갈이가 끝난후 분재를 반그늘에서 일주일정도 놓는 것이 좋고 물뿌리개로 잎에 물을 뿌려 건조를 방지해야한다. 줄기를 바로잡아 수형으로 다듬이고 이끼를 입혀 분토를 아름답게 만들고 8일정도가 지나면 분재대에 놓아 일반관리를 하면 된다
분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재를 자식기르듯이 매우 소중하게 여기곤 한다..
혹시나 이글을 보고 분재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면.. 분재를 더욱 더 사랑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