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마음도 행동도 너무 이쁘네요~~
아들만 둘인 전 맘속에 늘 딸에 대한 로망이 있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딸둘을 원했거든요 ㅋㅋ 욕심이 과했는지 삼신함무니의 근무태만이었는지 아들만 둘을 주셨어요. 작은 아들이 횽아한테 그럽니다.. 난 예쁜 누나가 있으면 좋겠어 그랬더니 질세라 횽아도 동생에게 얘기합니다. 나도 너가 여동생이면 좋겠거든.. 다툼을 지켜본 제가 성질나서 말했습니다.. 엄마두 딸둘이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하지만 님의 아드님처럼 다정다감하다면 아들도 참으로 괜찮습니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다정다감한건 아니니깐요~~ 너무 예쁜 모습의 아들이에요^^
우와 ^^ 긴 댓글에 감동입니다
요리 솜씨 강아지 옷 만드는 솜씨 보면 진짜 너무나 센스가 넘치시는것 같아요
아들 둘 키워도 하나는 딸 같이 더 애교있고 자상한 아이가 있다던데요 저는 아들 하나만 키우니 비교대상은 없지만 그래도 늘 감사하고 이쁜 아들이네요 ^^ 육아 선배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oymom 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