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물론 또렷이 기억합니다. 에빵님의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제게 주신 그 감사의 씨앗. 사실 냉정과 열정사이 그 포스팅과 OST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또렷이 기억하고 있답니다.
에빵님 글을 읽으니 그냥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지금 듣고 있습니다.
이선희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별처럼 수많은 별들중 그대를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친구에게 물었어요. 가끔 내 생각은 나니? 바빠서 생각이란걸 할틈은 별로 없지만 생각 많이 한대요. 그래서 기억하는것도 많은가봐요. 문득 이런 걸 묻고 싶은걸 참았어요... 혹시 내가 첫사랑이니? ㅋㅋㅋㅋ 안 묻길 잘했죠.
첫사랑이 중요한가요? 끝사랑이 중요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