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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피치 강사가 말하는 발표불안 완벽극복 비법 - 마음은 이렇게 단련하세요.[Feel通]

in #kr7 years ago

스승님... 스티밋에서 스피칭의 바이블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써내려가시네요. 대학 다닐 때는 발표 여러번 했었는데.. 오히러 안떨렸던 것이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했고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었을까 싶어요.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면 저는 불안해서 발표도 떨리더라고요. 제가 제 자신을 못믿기에. 제 컨텐츠를 못믿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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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바이블이라뇨.. 그래도 일을 6년정도 하니까 글로 풀어낼 용기가 조금은 생기는것 같아요. 쓰신 글의 정성과 섬세함만 봐도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셨을게 보이는걸요. 결과는 말씀 안해주셔도 알것 같아요^_^)

늘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스승님이 뭐여라~ ㅋㅋㅋㅋ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모두 스승이지요. 사람을 만나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에게 배울 것이 최소한 반드시 1개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필통님은 다른 것 다 제껴두고라도 배울 것이 주제가 확실하니깐요. 아, 그리고 약간 오해하게끔 뒷 얘기를 제가 정확하게 안적었는데... 준비가 덜 되었거나 발표 자료에 대해 제가 이해를 잘못하고 급하게 한 경우... 떨리더라고요. 업체 PT할 때도 살짝 떨리고... PT할 때 심쿵할 때도 떨리고~ ㅎㅎㅎ

아.. 역시.. flightsimulator 글에서 제가 또 배워요.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 많이 했던것 같은데. 한동안 잊고 지냈던 다짐이네요.
어떤 사람이든 최소한 1개의 배움은 있다는것 !
..................................................그래서PT 는 떨려도 성공하셨을거란거.
저 다 알아요!ㅋㅋㅋ

제 스스로가 준비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막상 닥치니깐 PT를 허겁지겁 정신없이 하긴 했는데...그나마 준비했던 것보다 많이 빠뜨리고 PT하는 중에 임기응변으로 또 전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PT해서... 정신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어떤 것은 좋았고, 어떤 것은 결과가 좋지 못했어요. ㅎㅎㅎㅎ 감히 제가 어찌 필통님 앞에서 PT 얘기를 하겠습니까? 그냥 꼬꼬마의 경험담일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