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토요일

in #kr7 years ago

17/07/01 토요일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 있는 DAUNT 라는 카페에 갔는데, 전포 카페거리 골목사이에 있어서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찾아올 수 없는 곳.

우선 놀랬던 점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층으로된 큰 건물 이였다는 점.

그리고 커피맛도 그럭저럭 꽤 괜찮았다는 점.

난 항상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 아님 차(Tea)종류를 마시는데, 이날은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가 먹고싶어 바로 주문.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굉장히 아쉽다.)

아무튼 메뉴 주문 후 2층으로 올라와서 기다리면서 Talking about.

메뉴 진동밸이 울리고 메뉴를 받자마자 비쥬얼에 마음 한번 뺏김.

Insta에 보면 이런류의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게된다는 감동(?)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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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간다는 카페의 대표메뉴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커피를 전부 팔고 있는 듯.

특히 2층으로 나뉘어진 빛깔의 커피가 SNS자랑하기 딱 좋지 않은가? (여심저격)

맛도 그럭저럭 나쁘지않다, 단 섞어먹는건 내스타일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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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서면 가는데 반갑네요 :-)

ㅎㅎㅎ스팀잇에 부산분들이 더욱많아지셨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