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IN42' 라는 로고는 공간(카페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의 명칭을 나타내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글쓴이 '본인'을 나타내는 또 다른 '나'이기도 하다.
('GAMIN' 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이며 소년을 뜻한다. 항상 호기심 많은 소년처럼 여러일에 도전해보고자 GAMIN이라는 단어를 선택했기 때문)
글쓴이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데, 여름 물놀이의 메카인 해운대에 서식 중.
(해운대에 살면 전부 부자인 줄 아는데, 해운대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임)
운좋게도 바닷가를 걸어서 15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서 서식 중이라 주말 아침이나 쉬는날이면 운동하러 무조건
바닷가로 간다.
(최근 달맞이로 운동가서 찍은사진인데, 무슨 천지창조 느낌 처럼 찍힘)
해운대, 특히 바닷가 쪽이 재미있는게 매우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것.
운동하는 중에 각양 각색의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여름에는 타지+외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이국적인 느낌(아..물론 동남아 바닷가는 가본적없음 내생각임)
여튼 아침 해운대 바닷가를 조깅하면서 드는 강렬한 생각은 딱 하나.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을 사서 생활해 보는 것 +[ 33살 자산 10억 + 마세라티 기블리]
(마린시티에 사는것은 너무 식상하닌깐, 이왕이면 스케일을 크게 잡자-개소리일지 몰라도)
'돈'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목표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
늘 파라다이스를 쳐다보며 머릿속으로 그리고 그려봄.
고로, 하루하루를 헛되이 쓰면 아니된다.
Excellent photo my friend @gamin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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